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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다크 옐로우' 혹평에도 당당 "관심받아 기뻐"[전문]

작성일: 2021.07.16 11:2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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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 출처ㅣ구혜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새 영화 '다크 옐로우'를 향한 혹평에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구혜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독 구혜선의 한낱 '예술영화'이자 '단편영화'인 '다크 옐로우'에 대해 부정적 견해로 평가준 기사 덕분에 '다크 옐로우'가 관심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내 작품을 보며 '판타지만 가득해 난해하고 모호한 구혜선 작품들'이라고 혹평까지 줬다"면서도 "그러나 이런 혹평 너무 좋아한다. 난해하고 모호한 판타지! 그게 바로 내가 개척하고 싶은 장르라서 더욱 와닿았다. 그런 의미로의 마지막 실험작이라 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다크 옐로우'는 곧 해외영화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다시 또 다시 열심히 지내고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크 옐로우'는 2008년 구혜선 감독의 첫 번째 단편영화 '당신(2010)', '기억의 조각들(2012)', '미스터리 핑크(2018)' 까지 상징적인 색과 메시지를 융합해 보여주는 단편영화 컬러 프로젝트의 마지막 다섯 번째 영화이다. '다크 옐로우'에서는 'YELLOW' 컬러로 '여성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며 '구혜선필름'에서 제작한다.

다음은 구혜선 심경 전문.

감독 구혜선의 한낱 '예술영화'이자 '단편영화'인 '다크옐로우'에 대하여 부정적 견해로 평가 주시고 작성해 주신 기사 덕분에 '다크 옐로우'가 관심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쁜데요. 제 작품을 보며 '판타지만 가득해 난해하고 모호한 구혜선 작품들'이라고 혹평까지 주셨습니다.

그러나… 저 이런 혹평 너무 좋아합니다. 난해하고 모호한 판타지! 그게 바로 제가 개척하고 싶은 장르라서 더욱 와닿고요. 그런 의미로의 마지막 실험작이라 또 의미가 있어요.

'다크 옐로우'는 곧 해외 영화제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다시 또다시 열심히 지내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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