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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en 리뷰] 우리카드의 '탈꼴찌' 가로막은 '리시브'

작성일: 2016.02.07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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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서울 우리카드 한새가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경기에서 1-3(25-21, 20-25, 17-25, 16-25)로 졌다. 우리카드는 삼성화재와 통산 전적 16전 전패가 됐고 시즌 성적은 6승 23패다.

핫 포커스

1세트 흐름은 우리카드에 있었다. 6-6 동점에서 박진우의 블로킹 득점으로 앞서 나간 뒤 단 한번의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알렉산더는 13득점 공격 성공률 55%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그로저는 8득점 공격 성공률 36.84%로 저조했다.

그러나 2세트부터 흐름이 바뀌었다. 우리카드의 리시브가 흔들렸기 때문이다. 윙 리시버인 이동석은 3개의 리시브 가운데 단 한번도 성공을 기록하지 못했고 신으뜸이 45%의 리시브 성공률을 기록했다. 리베로 정민수는 6개의 리시브 가운데 1개만 성공했다.

리시브가 흔들리자 이승현이 흔들렸고 공격수들의 득점력이 떨어졌다. 최홍석과 알렉산더는 각각 4득점 공격 성공률 40%를 기록했다. 반면 1세트 흔들렸던 그로저는 11득점 공격 성공률 62.5%를 기록하며 세트스코어 타이를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흔들리는 리시브를 해결하기 위해 안준찬, 신으뜸, 이동석이 번갈아 가며 코트를 밟았다. 그러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김광국을 투입해 해결책을 마련하려 했다. 이미 삼성화재에 분위기가 넘어간 상황이었고 삼성화재 상대 통산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패장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

서브 리시브에서 흔들렸다. 세터진 이승현, 김광국도 흔들렸다. 알렉산더의 좋지 않은 볼에 대한 공격 성공률이 점점 떨어졌다. 나중에는 집중력까지 떨어졌다.

승장 삼성화재 임도헌 감독

경기 초반에 선수들이 잡을 수 있는 볼에 범실이 많았다. 마지막에 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였다. 고준용이 리시브에 도움을 줘 승리할 수 있었다. 고준용이 잘해 줘서 리시브가 안정됐다. 순위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매 경기 부담이 크다. 남은 경기 승패에 따라 포스트시즌 결과가 나온다.

[영상] V-Men 리뷰 ⓒ 편집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사진] 알렉산더 ⓒ 스포티비뉴스 대전,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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