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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정부에 백신 우선접종 요청 "국민 심리적 안전 지키기 위함"[종합]

작성일: 2021.07.19 19:59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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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로고.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최근 출연진의 연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간판 프로그램 결방까지 결정한 TV조선이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을 요청했다.

TV조선은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주요 출연자 및 제작 스태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우선접종 요청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TV조선 간판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출연진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TV조선은 오는 21일 방송 예정인 '뽕숭아학당'을 결방하기로 했다.

더불어 최근 코로나 재확산 상황 가운데 특히 방송 프로그램 출연자를 비롯한 방송 종사자들의 코로나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사실을 강조하며 "방송 프로그램 주요 출연자 및 제작 스태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우선접종 요청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TV조선은 "국민의 시청권익 보장을 위해 중단없이 방송제작에 임하고 있는 방송 종사자들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방송파행을 방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팬데믹 사태 속에서 국민들의 심리적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며 출연진과 제작진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우선접종 요청 공문을 보낸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정부의 코로나방역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높이고, 방송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국민들에게 방송을 통해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간곡하게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또 "회사 차원에서 특별방역예산을 편성하여 한층 더 강화된 제작 현장 방역 가이드 라인을 가동했다. 모든 출연자와 스태프들이 안전하게 방송을 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뽕숭아학당'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 15일 박태환과 모태범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는 소식을 듣고, 즉각 선제적 검사를 진행했다. 박태환과 모태범이 지난 13일 '뽕숭아학당'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후 박태환과 모태범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이어, 고정 멤버인 장민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당초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17일 이상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실시한 영탁도 양성 반응이 나와 '뽕숭아학당' 출연진 및 스태프들은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고 자체격리 중이다.

뿐만 아니라, '뽕숭아학당' 관련해 조금이라도 접촉우려가 있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연쇄감염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검사와 자체격리를 실시 중이다. TV조선은 "방역당국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접촉자 관리와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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