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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농구가 싹쓸이' 올림픽 출전 선수 수입 1위는 '855억' 듀란트

작성일: 2021.07.20 17: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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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듀란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영상기자] 2020 도쿄올림픽이 오는 23일 개막합니다. 전 세계 200여개 나라에서 1만1천명이 넘는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이 선수들 가운데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선수는 누구일까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선수들의 최근 1년간 수입을 조사해 상위 9위까지 순위를 매겼습니다. 

전체 1위는 NBA 브루클린 네츠에서 활약하는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케빈 듀란트입니다. 듀란트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7500만 달러, 약 855억 원을 벌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최고 부자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위는 일본의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입니다. 무려 6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3위는 데미언 릴라드(농구·미국)의 4500만 달러, 4위는 노바크 조코비치(테니스·세르비아)의 3450만 달러로 농구와 테니스 선수들이 4위 안에 2명씩 포진했습니다. 5위는 아일랜드 출신의 골프 선수 로리 매킬로이로 32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6위부터 9위까지도 농구와 테니스 선수들이 순위를 채웠습니다. 7위에 이름을 올린 테니스 선수 니시코리 게이(3050만 달러)를 제외하고 모두 농구 선수인 데빈 부커(3050만 달러), 크리스 미들턴(2700만 달러), 즈루 할러데이(2300만 달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농구 선수가 상위 9명 중 5명에 이름을 올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종목마다 출전 규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축구는 와일드카드 선수 3명을 제외하면 1997년 출생 선수부터 출전할 수 있습니다. 야구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는 대회에 나설 수 없습니다. 농구는 다릅니다. 나이 제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이번 대회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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