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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재차의' 정지소 "롤모델은 틸다 스윈튼…봉준호 감독과는 무관"[인터뷰②]

작성일: 2021.07.27 11:0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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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방법:재차의'의 정지소. 제공|CJ ENM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기생충', '방법:재차의'의 배우 정지소가 롤모델로 틸다 스윈튼을 꼽았다.

정지소는 영화 '방법:재차의' 개봉을 앞둔 27일 스포티비뉴스와 화상 인터뷰에서 "틸다 스윈튼 선생님이 롤모델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정지소는 "살 뺄 때도 배경화면으로 틸다 스윈튼 선생님을 해놓고 다이어트 의지를 얻었다"며 "메이크업을 강하게 하지 않을 때는 그 모습 대로, 강하게 할 때는 강렬하게, 항상 캐릭터에 맞게 모습을 보여주는 분이셔서 그런 모습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정지소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가 꿈"이라면서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런 것이 틸다 스윈튼 선배를 보면서 생긴 꿈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작품에 나와도 다른 표정 말투 분위기가 나온다. 존경스럽고 그 부분이 닮고 싶다"고 설명했다.

마침 틸다 스윈튼은 정지소가 '기생충'으로 인연을 맺은 봉준호 감독과 '옥자' '설국열차' 등을 통해 깊은 신뢰를 쌓은 사이. 정지소는 "봉준호 감독님과 작품을 하기 이전부터 좋아했다. 그런 영향을 없었던 것 같다"고 웃음지었다.

영화 '방법: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 정지소는 지난해 tvN 드라마 '방법'에 이어 영화 '방법:재차의'에서도 방법사 백소진 역을 맡아 활약했다.

영화 '방법:재차의'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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