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도쿄] 호날두, 헐크, 알파벳 X…"세리머니도 금메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골망을 흔들면 터치라인 쪽으로 뛰다가 반바퀴 회전하며 점프, "호우"를 외친다. 해외축구를 즐기는 팬이라면 익히 아는 세리머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호우 세리머니'가 나왔다. 호날두가 한 건 아니다. 18살 이집트 국적 펜싱 선수가 승리 기쁨에 겨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세리머니를 피스트에서 구현했다.
모하메드 엘사이드(18, 이집트)는 지난달 25일 대회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32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야닉 보렐(32, 프랑스)을 15-11로 꺾었다.
올림픽에 첫 출전한 10대 선수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잡고 16강에 올랐다. 아무도 예상 못한 승리. 그래서였을까. 엘사이드는 마지막 공격을 성공한 뒤 피스트를 질주하며 검을 든 채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다.
엘사이드 축하 의식은 유럽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유로스포츠는 "우승후보 보렐을 눕힌 엘사이드가 기쁨을 주체 못해 포르투갈 공격수 시그니처 무브인 '스핀 점프 세리머니'를 따라 했다"면서 "대이변을 낳은 기쁨에 호날두 세리머니를 훔쳐버린 것"이라고 전했다.

여자 포환던지기 은메달리스트 레이븐 손더스(25, 미국)는 두 팔을 'X자'로 감는 포즈로 주목받았다. 지난 1일 대회 포환던지기 결선을 2위로 마친 뒤 시상대에 올라 이 포즈를 취했는데 "억압받는 이들을 위해 X를 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충격! 16세 미만 아동 성범죄 혐의' 100m 챔피언의 추락…26세 육상 스타 체포·기소, 선수 활동 전면 금지
2026-10-27
-
'한국 너무 좋아!' 日 미녀 육상 스타, 강남·성수동서 사복 패션 뽐냈다…산낙지 먹방까지→팬들 반응 폭발적
2026-10-27
-
"안세영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았다" 日 세계 2위 야마구치 충격 고백…10연패 수렁에 '전술 변화'도 무용지물→"같은 플레이로는 안 돼"
2026-10-27
-
'근육질 몸매' 日 미녀 점퍼, 25살에 현역 은퇴…"파란만장한 인생이었다" 꽃다발 안고 작별 인사→2주 뒤 42.195㎞ 뛴다
2026-10-26
-
안세영 솔직하게 꺼낸 뜻밖의 한마디, '한국에서 우승' 못 할 수도 있다…이제는 몸이 먼저 "코리아오픈 뛸지 쉴지 결정"
2026-10-26
-
우직한 기풍, 우아한 성취…'돌부처' 2000승 쌓다
2026-10-26
추천 콘텐츠
-
'충격! 16세 미만 아동 성범죄 혐의' 100m 챔피언의 추락…26세 육상 스타 체포·기소, 선수 활동 전면 금지
2026-10-27
-
기대할게'유'…소렌스탐 넘고 내친김에 코르다까지
2026-10-27
-
'한국 너무 좋아!' 日 미녀 육상 스타, 강남·성수동서 사복 패션 뽐냈다…산낙지 먹방까지→팬들 반응 폭발적
2026-10-27
-
"안세영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았다" 日 세계 2위 야마구치 충격 고백…10연패 수렁에 '전술 변화'도 무용지물→"같은 플레이로는 안 돼"
2026-10-27
-
'근육질 몸매' 日 미녀 점퍼, 25살에 현역 은퇴…"파란만장한 인생이었다" 꽃다발 안고 작별 인사→2주 뒤 42.195㎞ 뛴다
2026-10-26
-
[포토S] 카스트로, '대형 과자 봉지와 함께'
2026-10-26
많이 본 기사
-
'안세영 다 잡은 줄 알았는데…' 인도 배드민턴 여제 8-5 리드→9-11 역전 허용→결국 11전 전패 쓴맛 "그때 리드 지켰어야 했다" 탄식
2026-10-25
-
'파격 인사' 부산 출신이지만, 특별한 연은 없었는데…롯데는 왜 이택근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을까
2026-10-26
-
인도 예감 시선집중 "안세영은 풀기 어렵다" 신두가 드디어 한 게임 잡았는데…66승 1패 괴력 "첫판 내주고도 역전승" 안세영은 달라!
2026-10-26
-
"불가피하게… 양해구했다" KBO는 물론 삼성-KIA에 연신 고개 숙인 롯데, 왜?
2026-10-26
-
KIA 표정관리 힘드네, 1억의 기적 이어진다… 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KIA는 초대박 예고
2026-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