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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전수경 "10개월간 이시은으로 살아, 같이 울어줘서 감사"(종영소감)

작성일: 2021.08.09 08:23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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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수경. 제공|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전수경이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전수경의 '결혼작사 이혼작곡2'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수경은 스태프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화사한 웃음을 짓고 있다.

전수경의 뭉클한 여운이 담긴 종영 소감도 함께 전했다. 전수경은 "지난 10개월 동안 전수경이 아닌 이시은으로 살았다. 역할 특성상 감정을 쏟아내야 할 신들이 많아 가끔은 힘들 때도 있었지만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힘을 내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벌써 종방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그동안 같이 울어주시고 공감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극 중 이시은으로 분한 전수경은 가족을 위해서는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 주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생각해 혼자 눈물을 삼키고, 뻔뻔한 해륜(전노민)에게 오열하며 소리를 지르는 등 폭넓은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8일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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