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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영상] NBA 올스타전 '라이징 스타 챌린지' 미국팀, 세계팀 제압

작성일: 2016.02.13 12:5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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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미국 프로 농구(NBA) 올스타전의 시작을 알리는 '미래 올스타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라이징 스타 챌린지'에서 잭 라빈(21,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 활약한 미국팀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분전한 세계팀을 제압했다.

미국팀은 13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2015~2016 NBA 올스타전 '라이징 스타 챌린지'에서 세계팀에 157-154로 이겼다. 미국팀의 라빈은 30득점으로 두 팀 선수 가운데 최다 득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모두 6차례나 터트린 멋진 덩크는 백미였다. 그 결과 MVP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라이징 스타 챌린지는 NBA 데뷔 1~2년째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올스타전 이벤트 가운데 하나다. 30개 구단의 지도자들이 미국 국적과 비 미국 선수를 나누어 각각 12명씩을 뽑는다. 미국 국적을 보유한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12명의 신예가 미국팀으로 코트에 나서고 미국이 아닌 나라에서 온 선수 가운데 선발된 12명은 세계팀 유니폼을 입고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전반전은 미국팀의 근소한 우세 속에 90-81로 끝났다. 그러나 후반 들어 세계팀이 포르징기스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크로아티아 출신 마리오 헤조냐와 캐나다 태생의 앤드루 위긴스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105-112, 점수 차를 한 자릿수로 줄였다.

미국팀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칼 앤서니 타운스가 골 밑에서 분투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빠른 코트 왕복으로 쉬운 포스트업 점수를 올리는 것은 물론 조던 클락슨과 앨리웁 플레이로 경기 흐름을 미국팀 쪽으로 흐르게 했다. 라빈도 덩크와 3점슛, 드리블 돌파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공격을 거들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미국팀은 경기 종료 2분여 전 151-14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미국팀은 세계팀의 압박 수비를 클락슨이 노련하게 뚫으며 슈팅 파울 자유투까지 얻어 냈다. 151-148로 앞선 경기 종료 23.5초 전 클락슨이 침착하게 자유투 2구를 모두 집어넣으며 3점 차 승리를 매조졌다. 

[사진] 잭 라빈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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