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나혼산', 기안84 왕따논란 사과…"인신공격은 삼가달라"[전문]

작성일: 2021.08.21 16:04 김원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왕따 논란'에 휩싸였던 기안84.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나혼자 산다' 제작진이 기안84 왕따 논란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다.

제작진은 21일 밤 '나혼자 산다' 공식 SNS 계정에 글을 올리고, 출연자들 간 불화는 사실이 아니며 출연자들은 잘못이 없고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출연자들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3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는 돌아온 전현무와 웹툰작가 기안84가 함께한 여주 여행이 그려졌다. 최근 연재 10년 만에 웹툰 '복학왕'을 완결한 기안84에게 '마감 샤워'를 열어주겠다고 했으나 이는 '몰래카메라' 였다. 다른 멤버들이 오는 줄 알고 단체 티셔츠 등을 준비했던 기안84는 아무도 없는 것을 알고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다른 출연진은 미안해하며 "코로나가 풀리면 다 같이 가자. 맛있는 걸 해주겠다", "어쩔 수 없이 전현무에게 일임했다"며 미안해 했다.

당시 코로나19 확산세로 출연자 다수가 모이는 정모 콘셉트가 부적합하다는 판단에 촬영이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몰래카메라 콘셉트 촬영은 예능에서 종종 있는 일이지만, 전현무와 기안84의 여행 분위기가 달라져 갔음에도 불구하고 '왕따' 아니냐며 게시판이 후끈 달아올랐다. 심지어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다른 출연자들의 SNS에 도 넘은 악플이 이어지기도 했다.

다음은 '나혼자 산다' 제작진이 SNS에 올린 사과글 전문이다.

‘나혼자 산다’ 제작진입니다.

지난 ‘현무, 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는 더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출연자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혼자 산다'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