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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은 보아"…권은비, 아이즈원도 응원하는 솔로 홀로서기[종합]

작성일: 2021.08.24 16:2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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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은비.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권은비가 아이즈원 리더에서 솔로 가수로 변신한다.

권은비는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미니앨범 '오픈' 쇼케이스에서 "여러 장르와 콘셉트를 모두 소화 가능한 가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권은비는 이날 첫 솔로 앨범 '오픈'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도어'로 활동을 시작한다.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 2년 6개월간 팀의 리더로 활약했던 권은비는 아이즈원 해체 후 솔로 가수로 활동 2막을 연다. 

첫 앨범에 대해 "솔로 가수로 새로운 색을 보여드리고 새로운 권은비를 보여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솔로 데뷔는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고 떨린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재밌는 활동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타이틀곡 '도어'는 브라스 악기를 메인으로 펑키하면서도 재즈적인 요소를 더한 일렉트로 스윙 장르다.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해주는 오브제인 '문'을 통해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나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녹여냈다.

권은비는 "새로운 공간이라는 건 새로운 장르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춤, 노래, 작사, 작곡 다 가능한 아티스트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은 공간의 문이 '도어'"라며 "새로운 권은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특히 권은비는 '도어'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담았다. 권은비와 함께 'K팝 베토벤'이라 불리는 황현, 아이즈원 활동 당시 인연을 맺은 정호현이 작업했다. 권은비는 "황현 작곡가는 제가 꼭 작업해보고 싶은 작곡가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작업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뻤다. 훌륭하신 작곡가님들과 같이 작업을 한다니 영광이었다. 작업이 즐겁고 행복했다"고 했다.

타이틀곡 '도어' 외에도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오픈', 뭄바톤 트랩 '아미고',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블루 아이즈',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어쿠스틱 팝 '이터니티' 등, 권은비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담은 6곡이 수록됐다.

▲ 권은비.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솔로로 첫 앨범을 내놓은 권은비는 "아직 부족하다고도 생각이 많이 든다. 첫 앨범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며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권은비가 될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솔로 데뷔를 앞둔 지금도 부담이 크다. 항상 부담을 가지고 작업과 녹음을 했던 것 같다. 제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드려야 할지 고민도 많이 했다"며 "솔로 가수로서 여러 장르와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대중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오픈'은 권은비가 타이틀곡 작사 뿐만 아니라 앨범 전반 작업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인 음반이다. 권은비는 "많은 분들께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 뮤지컬처럼 하고 싶다고 아이디어도 내고 뮤지컬 영화도 많이 찾아봤다. 선생님들께도 여러 가지 상의를 많이 드렸다"고 했다. 

롤모델은 솔로 가수로 새로운 역사와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보아로 꼽았다. 권은비는 "롤모델은 보아 선배님이다. 보아 선배님처럼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멋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또 색깔은 빨간색처럼 열정 가득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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