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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호날두 맨시티행 합의…맨유 팬 시위 예고

작성일: 2021.08.27 18: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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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시티로 이적에 가까워졌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유 영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행선지는 전성기를 보냈던 올드트래포드가 아닌 라이벌 팀의 안방, 이티하드 스타디움입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호날두 측에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ESPN 등 다른 여러 현지 언론은 호날두의 행선지로 맨체스터시티를 거론했습니다.

맨시티와 개인 합의를 마쳤으며, 이적을 놓고 과르디올라 감독과 통화까지 했다는 내용입니다.

호날두는 지난 23일 우디네세와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는데

유벤투스에서 이적을 고민하기 위해, 스스로 선발 제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벤투스 호날두의 높은 주급에 부담을 느꼈고, 계약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적을 추진해 왔습니다.

단 호날두를 이적료 없이 보내진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유벤투스는 이와 같은 입장을 에이전트 측에 전했고, 희망하는 이적료는 2500만 유로로 알려졌습니다.

맨시티는 영입 대상이었던 해리 케인 영입에 실패하면서 호날두에게 눈을 돌렸습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6년 동안 활약하며 118골을 터뜨린 상징적인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호날두가 최대 라이벌 팀으로 간다는 소식에 일부 맨유 팬들은 유니폼을 불태우겠다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맨시티는 파리생제르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A조에 편성됐습니다.

호날두가 맨시티로 이적한다면,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은 리오넬 메시와 조별리그부터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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