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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삼성 1차지명 서울고 이재현 "미래 주전 유격수 확보 위해" (영상)

작성일: 2021.08.27 14:2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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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022년도 1차 지명 신인을 발표했다. 서울고 유격수 이재현을 선택했다. 

KBO는 27일 오후 삼성이 이재현을 1차 지명 신인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2003년 2월생 서울고 3학년인 이재현은 팀에서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2014년 이후 7년 연속으로 1차지명에서 투수 자원을 선택했지만, 이번엔 야수를 지명했다. 미래의 주전 유격수 자원 확보를 위한 결정이다.

선린중을 거쳐 서울고에 재학중인 이재현은 우투우타의 내야수로서, 공수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췄다. 강한 손목힘을 바탕으로 한 파워와 콘택트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삼성의 2022년도 1차 지명 신인은 서울고 유격수 이재현이다. ⓒ 스포티비뉴스 DB
이재현은 특히 투수로 등판했을 때 최고구속 144km를 기록할 만큼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고교 최상위권 송구력과 수비력을 보여준 바 있다.

키 180㎝, 체중 73㎏의 체격이며, 2021년 고교야구 무대에서는 타율 3할7푼3리, 8도루, 1홈런, OPS 0.953을 기록중이다.

삼성 라이온즈 1차지명 선수가 된 이재현은 우선 “어릴 때부터 지켜봐왔던 명문구단에 1차지명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롤 모델은 박진만 코치님과 김상수 선배님이고, 친해지고 싶은 선수는 김지찬 선배님”이라고 덧붙였다.

“서울고 유정민 감독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이재현은 “부족한 저를 선수로 만들어주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현은 또한 “키워주시고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께 감사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기대 만큼 꼭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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