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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 만에 2골' 맨시티, '자카 퇴장' 아스널에 3-0 리드 (전반종료)

작성일: 2021.08.28 21:19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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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을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넣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을 상대로 3골 차 리드를 잡았다.

맨시티는 28일 오후 830(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21-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에서 아스널에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에서 페란 토레스를 중심으로 잭 그릴리쉬와 가브리엘 제주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허리에선 일카이 귄도안,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가 호흡을 맞췄다.

이에 맞서는 아스널은 다소 수비적으로 나섰다. 5-4-1 포메이션에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최전방에 섰고, 에밀 스미스 로우, 그라니트 자카, 마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가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맨시티가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선제골도 이른 시간에 나왔다. 전반 8분 제주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귄도안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추가골은 더 빠르게 나왔다. 전반 12분 실바가 박스 안으로 강하게 밀어 넣은 공이 토레스에게 연결됐고, 토레스가 살짝 발만 갖다 대 득점을 성공시켰다.

맨시티는 골키퍼 에데르송이 실수로 몇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아스널은 스스로 무너졌다. 전반 35분 자카가 주앙 칸셀루에게 거친 태클이 들어갔고,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냈다. 전반 이른 시간 2골을 실점한 아스널은 수적 열세의 위기까지 몰렸다.

결국, 맨시티가 더욱 달아났다. 전반 43분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제주스가 골망을 흔들어 3-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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