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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정해인 "시즌2 기대 중, 대본작업은 이미 시작됐다"[인터뷰②]

작성일: 2021.09.01 14:01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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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인.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정해인이 '디피'의 시즌2에 대해 "내심 기대를 하고 있다"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정해인은 1일 오후 1시 진행된 'D.P.'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시리즈의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해인은 '디피'가 공개 직후 넷플릭스 많이 본 콘텐츠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넷플릭스 1위에 저희 콘텐츠가 있다는 게 실감은 잘 안난다. 얼떨떨하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고 하는데 많은 나라에서 공감대를 얻었다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군대라는게 작은 사회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공감을 하시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동료 배우들, 선배님들, 관계자분들에게 이렇게 많은 연락과 축하 문자를 받은 적이 없었다. 문자를 받고서 제가 요즘 조금 실감을 하고 있다"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해인은 '디피'에 대해 "정확히 저도 공개 날짜에 집에서 봤는데 정말 머리가 띵했다. 이렇게 편집과 음악을 더해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시즌2에 대한 이야기도 저도 내심 기대가 되는 부분이 있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고 이 기분 좋은 에너지와 많은 분들의 호평이 시즌2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 이건 다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감사를 전하며 "'그래서 시즌2는 언제 나온대?' 이런 반응이 제일 듣고 싶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정해인은 시즌2 진행 상황에 대해 "감독님에게 얼핏 여쭤봤는데 감독, 작가님이 대본을 쓰고 계신 거 같더라. 거기까지만 알고 있다. 이미 그 분들은 움직이기 시작하셨고, 저희는 이제 완성된 대본을 받아보고 열심히 연기할 일만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더불어 시즌2에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준호의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계급이 좀 더 오를 것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눈치 채신 분들이 있을 거다. 준호가 일병 계급장을 달고 있다. 후임들도 들어올 거고 후임들과의 새로운 에피소드도 생기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디피'(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달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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