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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33득점' 이강철 감독 "타격감 올라왔다, 다음 주도 이어가길"

작성일: 2021.09.05 17:1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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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이강철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t 위즈가 이틀 연속 대승을 거뒀다.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2차전에서 11-0으로 이겼다. 상대 전적에서는 7승 1무 4패로 앞섰다.

3일 키움전 11-1, 4일 LG전 11-1 승리에 이어 또 한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3연속 두 자릿수 득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3회 8득점, 4회 추가 3득점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3회에는 허도환의 2루타를 시작으로 타순이 한 바퀴 돌고도 4타자가 더 나왔다. 허도환 심우준은 3회에만 두 차례 출루했다.

선발 배제성은 5이닝을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1회 선두타자 홍창기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1회 2사 1루에서 제라드 호잉이 호수비로 배제성을 도왔다. 배제성은 2회 삼자범퇴로 자신감을 얻었고, 3회부터는 넉넉한 득점 지원 속에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선발 배제성이 제몫을 하면서 승리의 발판을 놨다. 불펜투수들도 배제성의 승리를 도왔다"고 했다. 

kt는 이날 4회 선발 타자 전원 득점을 달성했다. 그만큼 상하위 타순이 고르게 출루하고 득점했다. 

이강철 감독은 "타선에서는 선발 전원 득점이 나오는 등 상하위 타선이 활발했다. 베테랑 박경수와 허도환이 초반 분위기를 가져오는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하위 타순에서는 심우준도 돋보였다.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올라와 있다. 다음 주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일주일 동안 선수들 수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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