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은 소녀시대"…아이칠린, K팝팬 '칠린'시킬 '핫 루키'[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신인 걸그룹 아이칠린이 힘찬 첫 발을 내디딘다.
아이칠린은 8일 데뷔싱글 '갓챠'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아이칠린은 이날 정오 데뷔곡 '갓챠'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멤버들은 각자 자신을 소개하며 데뷔 각오를 전했다. 초원은 "여러분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인사했고, 재키는 "긴장이 많이 되는데 더욱더 무대를 즐기겠다"고 했다. 리드보컬과 서브랩을 맡고 있는 주니는 "오늘 열정 열정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자신을 '겉바속촉'이라고 소개한 예주는 "저희의 무대를 드디어 보여드리게 돼서 행복하고 기쁘다"고 했다. 메인댄서이자 리더인 이지는 "데뷔한다니 만감이 교차한다. 후회없이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고, 메인보컬 채린은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고, 서브댄서 소희는 "매력있는 아이칠린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데뷔곡 '갓챠' 무대를 선보이고 나서는 예주가 "데뷔라는 꿈을 향해 간절하게 달려왔다.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지금까지 달려온 아이칠린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했다.
아이칠린은 꿈, 비전을 뜻하는 단어 '아이슬링(AISLING)'과 휴식, 멋 등 여러 의미로 쓰이는 '칠린(CHILLIN)'의 합성어다. 음악 팬들은 아이칠린의 음악을 들으며 꿈을 꾸고 '칠린' 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 서로 다른 곳에 있던 나(I)가 모여 7명(칠)의 아이칠린이 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예주는 "처음 들었을 때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며 팀명을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렸다.
데뷔곡 '갓챠'는 딥하우스 장르의 힙한 베이스 음색이 돋보이는 트랙 위에 플러키한 느낌의 청량하고 톡톡 튀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노래다. 트와이스, 갓세븐 비롯해 다양한 K팝 그룹들과 호흡을 맞춘 시크릿 웨폰 등 유명 작사·작곡진이 아이칠린을 위해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가사에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간다는 당당함과 의지가 담겼다. 이제 막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아이칠린의 각오를 잘 표현한 곡이다. 이지는 "저희 데뷔곡 '갓챠'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이칠린 음악을 언제 들어야 '칠링'할 수 있냐는 질문에 초원은 "자신감 떨어질 때 들으면 베스트다. '겟챠'에는 남의 눈치보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서 자신감 회복을 위해 따라 부르면 좋을 것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칠린의 정체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지는 "이제 막 알에서 깬 아이칠린이기에 정체성을 딱 정의내리기에 조심스럽고 어렵다. 무대 위에서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자신있게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이자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께 아이칠린 만의 대체불가한 차별점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이칠린을 한 마디로 표현하기도 했다. 초원은 "아이칠린을 닫혀 있는 문이라 표현하고 싶다. 문을 열면 어떤 모습일까하는 기대감이 있다. 문을 펼쳤을 때 아이칠린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주니는 "문이 영어로 달인데, 달이 차오르는 아이칠린의 모습 기대해달라"고 거들었다.
서로 파이팅을 넣어주는 팀워크도 눈길을 끈다. 재키는 "대화를 많이 하는 것 같다. 탕비실로 모여라고 한다. 탕비실은 저희만의 회의실이기도 하다. 거기서 대화를 많이 나눈다. 진심 어린 칭찬과 응원을 해주다 보니 자연스레 돈독해지고 의지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팀워크 비결을 짚었다.
롤모델은 소녀시대라고. 예주는 "존경하는 롤모델 선배는 정말 정말 많다. 그 중에서도 소녀시대 선배를 닮고 싶다. 소녀시대처럼 퍼포먼스하면서 메시지를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데뷔해 팬들과 직접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 아이칠린이다. 채원은 "코로나19에 데뷔하다는 부담감보다는 팬들의 응원 소리를 못듣는 것에 아쉽다.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뵙고 싶다"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소희는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고 했고, 이지는 "성장하고 발전하는 아이칠린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NCT 위시, 日 싱글 인기 고공행진...일본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2026-08-11
-
아이브, 밴쿠버도 '떼창'…북미 8개 도시 아레나 투어 화려한 피날레
2026-08-11
-
남유정, 본격 솔로 활동 시작…'니가 참 좋아' 리메이크 음원 발표
2026-08-11
-
블랙핑크 로제, 10주년 '팬 홀대' 논란에 사과..."외롭게 만들어 미안"
2026-08-11
-
키스오브라이프, '스웨트' 상승세 제대로 탔다...뮤비 3천만뷰 돌파
2026-08-11
-
빌리, '안산서머페스타&여르미오' 출연...파워 군무-유니크한 '빌리코어' 기대
2026-08-11
추천 콘텐츠
-
'사생활 논란' 황정민,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끼고 출연 "공중파 처음 나와"('틈만나면')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편집없이 당당히 유재석과 '틈만나면' 출연
2026-08-11
-
고소영 "남편 장동건과 과거 CF라이벌 관계, 일은 일이다"
2026-08-11
-
고소영, 소주 CF 못 찍은 이유 있었다 "신세대 섹시 캐릭터라 맥주가 더 어울려"
2026-08-11
-
정해인, '비지니스 · 대게 플렉스'에 단독 출연 선구안까지 …이 와중에 '갓벽'
2026-08-11
-
'하영 친일 논란 여파 속' 정해인, '살롱드립' 단독 출연에 네티즌 "선견지명"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