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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표 '로코'는 늘 옳다…'갯마을 차차차'서 대체불가 매력 입증

작성일: 2021.09.08 15:34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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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신민아가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과 대체 불가 매력을 뽐내고 있다.

신민아는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에서 미워할 수 없는 서울 깍쟁이 치과의사 윤혜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신민아는 겉으로는 차갑고 이기적이지만, 속이 깊고 내면의 상처를 가진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받고 있다.

신민아는 홍두식 역의 김선호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부터 달달한 로맨스까지, 미묘한 감정선을 넘나들며 설렘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신민아는 홍두식이 잃어버렸던 구두 한 짝을 찾아줬을 때 아이처럼 좋아하고, 술에 취해 자는 척하면서도 홍두식의 노래를 몰래 듣고, 술에 취해 홍두식에게 숨겨뒀던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히는 등 사랑스러운 윤혜진을 더욱이 사랑스럽게 완성했다.

더불어 신민아는 공진에 섞여 들기 시작한 윤혜진을 따뜻하게 그려내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윤혜진은 뒷담화로 불편해졌던 춘재(조한철)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를 전하고, 감리(김영옥)가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설득했다. 주리(김민서)에게는 좋아하는 아이돌 준(성태)을 치료해줬던 이야기를 해주고, 친구 미선(공민정)이 성추행을 당하자 화려한 발차기로 범인을 응징했다. 신민아는 이처럼 서투르지만 선한 마음씨를 가진 윤혜진을 설득력 있게 연기해 캐릭터의 호감도를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신민아는 '만인의 워너비'답게 인물에 맞는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유의 내추럴하면서도 색감이 돋보이는 패션이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 들며, 윤혜진의 매력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이다.

'보좌관2'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신민아는 오랜만의 로맨틱 코미디 복귀가 무색할 정도로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여기에 캐릭터의 외면까지 놓치지 않으며 마치 현실에 있을 것 같은 인물을 만들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신민아 표 '윤혜진'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갯마을 차차차'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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