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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로잘린, '먹튀 폭로' 또 나왔다…"액세서리 협찬받고 약속어겨"[종합]

작성일: 2021.10.01 10:47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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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잘린. 출처ㅣ로잘린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서 로잘린을 둘러싼 '먹튀' 의혹이 또 등장했다.

누리꾼 A씨는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로잘린에게 액세서리 제품을 협찬해줬지만, 로잘린이 제품 착용 사진을 올리지 않고 연락도 끊었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7월 액세서리 숍을 열고 초반 홍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는 A씨는 자신이 평소 팬이었던 로잘린에게 제품 협찬을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A씨는 로잘린과 주고받은 인스타그램 DM 캡처본을 덧붙였다.

공개된 대화 캡처본에 따르면, A씨는 로잘린에게 팬이라며 제품 협찬을 문의했고, 로잘린은 A씨 협찬 문의에 화려한 액세서리가 필요했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A씨는 이 당시만 해도 로잘린과 '훈훈'한 분위기였지만, 로잘린이 제품을 받은 뒤 제품 착용 사진도 SNS에 올리지 않았고, 연락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대화 캡처본에서도 A씨가 거듭 연락을 취하자 로잘린이 "물건 받고 제가 감사 인사라도 따로 드렸어야 했나", "팬이라서 착용샷 부탁하고 시간이 될 때 착용 사진을 게재하라고 말하지 않았나", "(제품 제공이라고 말한 것은) 본인이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라고 답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씨는 "계약서와 같은 문서 절차를 밟지 않았기에 저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끝냈다. 협찬 제품의 금액은 60만 원 정도로,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그 당시 제겐 사업자금이나 마찬가지였다. 워낙 좋아하던 댄서이기에 선물 주는 셈 치고 털어버리려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도 최근 로잘린을 둘러싼 '먹튀' 의혹이 불거진 것을 언급하며 "그런데 앞선 사건들을 보니 그냥 저 사람의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인 것 같다"며 "글을 쓸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물타기하는 것도 싫다. 그런데도 굳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 하나로 끝날 일이 아니라 생각해서다"라고 강조했다.

또 "본인에게 이득이 될 만한 사람들에게만 잘해주나 보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브랜드에서 협찬문의가 오면 잘 응대하는데, 신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힘 없는 학생이나 이제 막 시작한 브랜드는 어차피 자신에게 대응할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이용하는 것 같다. 선을 지키며 살았으면 좋겠다"며 로잘린을 지적했다.

로잘린은 지난해 입시 레슨비 290만 원을 환불해주지 않았다는 의혹에 이어, 과거 협찬 물품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대관비 해명이 거짓말이었다는 의혹과 탈세 의혹까지 더해진 가운데,

제품 협찬을 받고도, 제품 착용 사진을 올리지도 않고 연락도 없었다는 폭로글이 또 이어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파장이 일파만파 일고 있지만, 로잘린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달 30일 샤이니 키의 엠넷 '엠카운트무대' 컴백 무대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해당 논란을 의식해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 로잘린. 출처|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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