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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김갑수 "장민호, 생각보다 와일드해…아버지로서 힘들다"

작성일: 2021.10.01 11:27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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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갑수가 1일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갓파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갓파더' 김갑수가 아들로 만난 장민호에 대해 "아버지로서 힘들다"라고 밝혔다.

김갑수는 1일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갓파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아들이 생각보다 와일드한 걸 좋아하더라. 놀이공원을 가서 뭘 타자고 한다. (이순재, 주현보다) 훨씬 젊긴 하지만 아버지로서 참 힘들다.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김갑수의 아들인 장민호는 "(아버지에게)용돈 한 번 받아보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렸을 때 아버지한테 언제 혼났나 기억을 해봤는데, 그 잘못을 채워주면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 거 없으면 제자리뛰기라도 하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 아버지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 아들 스타가 만나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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