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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진짜 이유…"결핍 없어 불안했다"

작성일: 2021.10.07 08:1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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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현. 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준현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한 진짜 이유를 밝혔다.

김준현은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변화가 필요했다"고 자신의 속내를 처음 고백했다. 

김준현은 "건강 문제라는 말이 있었는데 제일 힘든 '도시어부'를 관뒀어야 했다"며 "저만의 이유인데 오래 안정될수록 불안해지더라.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했다.

이어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맛있는 녀석들'이 있는데 뭐'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순간 저한테 결핍이 없었다. 너무 수면이 잔잔해지다 보니까 너무 불안했다. 한번 휘저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제일 오래한 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매너리즘 타파를 위해 정들었던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이 "다이어트를 하는 게 어땠냐"고 지적했고, 김준현은 "다이어트도 생각했다. 근데 그건 안 되겠더라. 입밖으로 섣불리 내면 안되겠더라. 만약 다이어트를 얘기했다가는 양치기 소년 되는 것"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준현은 "제가 나오고 나서 다음 방송을 봤는데 되게 재밌더라. 그랬더니 서운하더라"고 '맛있는 녀석들' 하차 후 밀려온 서운함을 고백했고, 유세윤은 "다시 들어간다 나처럼"이라고 짚었다. 그러자 김준현은 "모든 가능성은 열어놓고 사는 것"이라고 '맛있는 녀석들'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김구라는 "윤종신을 보라. '라디오스타' 12년 하고 나가더니 '전라스'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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