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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장제원 아들' 노엘에 사전구속영장 청구…12일 구속 심사

작성일: 2021.10.07 16:0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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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검찰이 음주 측정 거부 및 경찰관 폭행 혐의를 받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가수 노엘(장용준, 21)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노엘 변호인과 구속 전 면담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하기로 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2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일 음주측정 거부, 공무집행 방해, 무면허 운전, 도로교통법 위반(자동차 파손) 및 상해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막상 구속영장 신청서에는 음주운전 혐의가 포함되지 않았고, 검찰이 경찰의 사전 구속영장 신청 후에도 약 일주일이 다 되도록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으면서 특혜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노엘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사거리에서 무면허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신원 확인,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미 여러 차례 음주운전, 폭행 시비 등 각종 구설에 휘말린 그는 1인 소속사였던 글리치드컴퍼니도 떠났다.

노엘은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팬 여러분들부터 시작해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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