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 집어던진 맨유 미드필더, "레알 마드리드 이적할래"
작성일: 2021.10.23 15:5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네덜란드 대표팀 미드필더 판 더 비크가 대리인에게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요청했다"고 알렸다.
판 더 비크는 아약스에서 175경기 41골 34도움을 기록했다. 허리에서 탁월한 공수 조율과 공격 가담으로 아약스 돌풍의 중심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맹활약에 빅 클럽들과 꾸준히 연결됐다.
지난해 선택한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폴 포그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이 활약했지만 판 더 비크 합류로 또 다른 옵션을 제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플랜에 판 더 비크는 없었다.
최근에 논란 아닌 논란도 있었다. 지난달 30일 비야레알과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교체로 출전하지 못하자, 씹던 껌을 솔샤르 감독이 있는 곳으로 던졌다. 장면은 중계 화면에 고스란히 잡혔고 논란이 됐다.
솔샤르 감독은 "판 더 비크가 속상하고 실망한 걸 이해한다. 그러나 반 더 비크는 웃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여기서 행복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지만,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 프로페셔널한 선수"라며 개의치 않았다.
솔샤르 감독이 웃어 넘겼지만, 판 더 비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작별을 고려한다.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등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제 전성기를 넘겼다.
아약스에서 보인 재능에 여전히 매력적인 자원이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준 게 없기에 선뜻 협상 테이블에 앉을지 물음표다. 축구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판 더 비크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약 342억 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
韓 축구 경악, 이강인 30일 만에 아틀레티코에 적응한 이유 공개…“시메오네 요구 조건·전술 주문·훈련 방식 수개월 전 입수→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2026-09-25
-
‘마사지 받는 중 스마트폰 금지’ 팀 규율 싹 바꿨던 클롭 감독의 독일, 네덜란드와 1-1 무
2026-09-25
-
마사지 중 스마트폰 금지, 시간 엄수…대표팀 1부터 10까지 뜯어고치는 클롭, 독일 국가대표에 명확한 규율 도입
2026-09-24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