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리버풀에 '덤탱이'…살라↔아자르 바꿔줄래?
작성일: 2021.10.17 11:5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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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전반 이슈를 다루는 가십란에서 "축구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에 살라 영입을 제안한다. 살라를 데려오는 조건으로 아자르에 현금을 얹힌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살라는 2017년 리버풀에 합류해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 아래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였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팀 최초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을 흔들었던 '마누라' 트리오 중에 유일하게 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사디오 마네와 호베르투 피르미누 폼이 떨어지고 있지만, 살라만 매시즌 득점왕 경쟁을 한다. 이번 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10경기 10골로 경기당 1골을 넣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레이더 망에 포착된 이유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뒤에 매번 카림 벤제마에게 의존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는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1987년생에 만 33세다. 언제 폼이 떨어질지 알 수 없다.
현재 살라의 시장 가치는 1억 유로(약 1373억 원)다.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원해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재정난에 선뜻 거액을 낼 수 없다. 고민 끝에 아자르에 현금을 얹히기로 한 이유로 보인다.
아자르는 첼시 시절 352경기 110골 92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했지만, 2019년 레알 마드리드 이적 뒤에 추락했다. 과체중에 잔 부상으로 3시즌 동안 51경기 출전에 불과하다. 등 번호 7번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 출전한 적도 없다. 리버풀 입장에서 아자르 포함 스왑딜은 전혀 매력적인 카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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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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