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하 감독의 아쉬움 "지난해 파이널B에서 슈퍼매치, 올해는 A에서 같이 하고펐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구, 이성필 기자] "올해는 스플릿 파이널A(1~6위)에서 같이 했으면 또다른 재미가 있었겠죠."
K리그 정규리그가 끝났다. 스플릿 라운드 파이널A, B(7~12위)로 갈렸고 수원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6위로 턱걸이에 성공했다. 그래도 지난 시즌 파이널B에서 잔류 걱정을 하던 것을 생각하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박건하 감독은 "저는 물론 선수들도 부담감, 중압감이 있는 경기였다. 원정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승리와 파이널A에 간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고 본다. 3주 동안 선수들과 함께 준비를 많이 해왔다. 경기 내용보다 승리가 당연히 중요했다. 승리를 통해 보여줬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긴 시간 동안 후반기에 이기지 못해 어려움도 많았는데 파이널A에 진출해서 기쁨을 누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최선을 다한 선수에게 축하한다고 하고 싶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흥미롭게도 파이널 라운드에서의 슈퍼매치는 없다. 서울은 승점 37점으로 9위로 파이널B로 향했다. 11위 성남FC(37점)와 승점이 같아 승강 플레이오프권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박 감독은 "지난해 수원에 와서 서울과 스플릿 나누기 전에 슈퍼매치를 하고 파이널B에서 또 했었다. 슈퍼매치보다는 팀이 어려웠고 잔류를 해야 된다는 생각이 많았다"라고 회상한 뒤 "올해는 슈퍼매치를 통해 재미난 경기를 했다고 본다. 아무래도 슈퍼매치가 예전만 못하다고는 말들을 하지만, 수원과 서울의 구성원이나 팬들에게는 의미가 있다. 선수 입장에서도 경기를 통해 많이 발전하고 추억, 기억이 많았다. 지난해에는 파이널B에서 했었으니 올해는 파이널A에서 같이 했으면 또 다른 재미가 있었겠지만, 그런점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전반기에는 좋았던 수원이지만, 후반기는 흐름이 좋지 않았다. 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파이널B에 있었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상위 스플릿만 생각했다. 다행스럽게도 오늘 경기를 통해 올라왔다. 당연히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 경쟁 욕심이 있다. 목표치를 높게 갖고 5경기를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아시아 무대로의 복귀를 노래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
[단독] 한국 대표팀 새로운 감독, 9월·10월 평가전 ‘작전 타임’ 없다…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사라질 전망
2026-08-10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