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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오늘]윤계상, "한국 영화계는 좌파" 발언 사과…"창피하고 부끄럽다"

작성일: 2021.11.02 06:00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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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돌아보면 늘 다사다난하기만 했던 연예가. 그 역사 속의 '오늘'을 되짚어 봅니다.

▲ 윤계상 ⓒ스포티비뉴스DB
윤계상 "한국 영화계 본바탕이 좌파" 발언 사과 (2009년 11월 2일)

god 출신 연기자 윤계상이 한 월간지와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계 본바탕이 좌파"라고 말했다가 파문이 커지자 사과했다. 윤계상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우선 저의 무지함에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다. 좌파란 단어의 큰 의미를 저는 솔직히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어떤 해명도 필요치 않다. 그냥 저의 완벽한 실수이기 때문에 부끄럽다. 그 단어가 정치적인 저의 어떤 생각을 담고 있는 건 아니었다. 그리고 영화계가 저한테 어떤 편견을 갖고 대한 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윤계상은 영화 '집행자' 개봉을 앞두고 월간지와 인터뷰를 하던 중 아이돌 가수 출신에서 영화배우로 인정받기까지 힘들었던 심정을 토로하며 "한국 영화계의 본바탕이 좌파"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당시 "영화, 드라마 합쳐서 여덟 작품했다. 그런데 (나를 진정한 배우로 인정해준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너무 억울했다. 연기자로서 무시하는 게 아니라 한국 영화계의 본바탕이 좌파다. 굉장히 우호적이지 않다"고 했다. 이 인터뷰가 공개되자 논란이 일었다. 윤계상의 발언은 '영화계는 아이돌 그룹 출신을 배척하며, 이 같은 풍조는 영화계 대다수 인사들이 꽉 막힌 좌파이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해석됐기 때문이다. 이에 윤계상이 '좌파' 용어를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윤계상의 잘못된 어휘선택에 빗대 '좌파'란 단어를 웃음의 소재로 삼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좌파(左派): 무언가가 막혀있음을 나타낼 때 쓰는 단어'라고 정의하면서 그 용례로 "너는 귀가 좌파니? 왜 사람 말을 못 알아듣니?" '화장실 변기가 좌파라서 물이 내려가지 않는다' 등과 같은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슈프림팀 이센스 "대마초 흡연…활동 중단" (2011년 11월 2일)

힙합그룹 슈프림팀의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을 했으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센스는 이날 서울 마포구 당시 소속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지난 9월 중순 경찰 조사를 받았고 흡연 사실을 솔직하게 시인했다"며 "팬들, 소속사 관계자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동석한 법무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이센스는 자택 등지에서 1년 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지인으로부터 입수한 대마초를 피웠다. 이센스는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고, 2012년 4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1년 2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이센스는 2014년 11월 대마초 500g을 밀수입했다가 경기지방경찰청에 적발됐다. 2015년에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됐다. 

홍경민,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 화촉 (2014년 11월 2일)

가수 홍경민이 10살 연하의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 결혼했다. 앞서 2014년 2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그로부터 9개월 후인 11월 2일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가족과 동료들의 축하 속에 화촉을 밝혔다. 홍경민은 신부를 보고 첫눈에 반해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경민은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신부에 대해 "해금 연주를 굉장히 오랫동안 꾸준히 해 온 성실한 국악인이다. 나에게는 가장 인상적인 만남을 가져다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홍경민 부부는 2016년 첫딸을 얻었고, 2019년 둘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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