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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KAFA 장편 영화 '모르는 이야기' 캐스팅

작성일: 2021.11.05 15:5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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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건. 제공| 풍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대건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15기 장편연구과정작품 영화 '모르는 이야기'에 출연한다. 

'모르는 이야기'는 꿈에서 깨고 싶지 않은 자들의 환상이 끝없이 이어지는 판타지 영화로, 김대건은 현실보다 매혹적이고 강렬한 꿈 때문에 삶을 포기하고 진통제 부작용으로 환상에 빠져 살고 있는 기언 역을 맡았다.

김대건은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 중 외적으로 가장 많은 변화를 주는 역할이라 생각이 들어 두렵기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이 크다.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무사히 촬영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대건은 2019년 개봉한 KAFA 11기 영화 '호흡'에서 12년 전 자신의 인생을 무너지게 만든 유괴 사건 이후 홀로 삶의 무게를 짊어진 채 살아가는 소년으로 낯섦, 외로움, 분노, 슬픔 등 다채로운 감정을 연기를 선보여 2020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남자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스페셜 2020의 세 번째 작품 '나의 가해자에게'서 무진여고 사회과 기간제 교사 송진우 역을 맡아 과거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와 마주하며 겪는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또한 '왓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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