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지리산' 해외 언론도 관심…포브스 "빼어난 자연경관+스릴 넘치는 스토리"

작성일: 2021.11.10 15:51 정서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tvN '지리산' 공식 포스터. 제공| 에이스토리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지리산'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은 지난달 23일 첫 방송 후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차지했으며,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리산'은 방영 전부터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 김은희를 비롯해 이응복 PD, 전지현, 주지훈의 조합으로 해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리산'은 공개 직후 해외 플랫폼에서 영상 조회수 1위를 달성했다. 더불어 영상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트 IMDb에서 '지리산'은 올해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 순위 5위에 올랐다. 이용자들의 평점 또한 8.6점으로 높은 점수에 속한다.

미국 포브스는 "'지리산'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스릴 넘치는 구출 장면과 장르를 넘나드는 미스터리한 뒷이야기를 선사한다"며 '지리산'의 인기에 주목한 것은 물론, 주연을 맡은 전지현과 인터뷰까지 진행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필리핀의 마닐라 불러틴은 "한국 드라마 '지리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첫 방송"을 알린 데 이어 "전 세계 팬들이 '지리산'의 많은 미스터리가 점차 밝혀지는 것을 따라가면서, 그 긴장감은 계속해서 전 세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대중문화 전문지 NME는 지리산에 별점 네 개를 부여하며 "방대한 등장인물을 자랑하며 매회 새로운 수색 미션에 집중하는 '지리산'은 시청자들이 깊이 파고들 여지가 많다"고 시청 포인트를 짚었다.

페루 일간지 라 리퍼블리카는 "15년간 소셜 네트워크를 장악한 tvN의 특별한 K-드라마"라고 '지리산'을 소개하며 "방송 직후 '지리산'이 소셜 네트워크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가 되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덕현 칼럼니스트는 "지리산이라는 특정한 공간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절실하고 강렬한 갈망을 부여해 다소 비현실적일 수 있는 설정과 상황들을 설득해낸다. 생령이 되어서까지 조난자를 구하고 살인자를 막으려는 강현조의 이야기는 그들 각자가 가진 절실한 욕망으로 인해 그 비현실성 또한 공감하게 만든다"고 분석했다.

'지리산' 제작진은 10일 "지리산이라는 아름다운 한국적 배경으로 산을 지키고 사람을 살리는 '레인저'라는 소재에 많은 해외 시청자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시는 것 같다"며 "사건의 진범을 쫓는 2018년 현조(주지훈)와 2020년 이강(전지현)의 미스터리 추적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그 안에서 펼쳐지는 메시지에도 끝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지리산'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