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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로맨스' 이유영 "장르 반대인 'Dr.브레인'과 동시공개 감회 새로워, 기대 크다"[인터뷰②]

작성일: 2021.11.15 11:2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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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영. 제공 ㅣNEW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유영이 애플티비플러스 드라마 'Dr.브레인'(닥터 브레인)과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동시기에 공개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유영은 개봉을 앞두고 15일 오전 진행된 '장르만 로맨스' 화상 인터뷰에서 전혀 다른 장르인 두 작품을 동시기에 공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하다보니 다른 두 장르에서 이미지가 정반대인 역할을 동시에 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는 OTT 작품이고 하나는 극장에서 공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두 작품 동시에 공개해 영광이다. 밝은 역할, 어두운 역할 모두 보여드리게 돼 기대가 크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유영은 이번 '장르만 로맨스'에 대해 "영화를 몇달 전에 배우들이 모여서 봤다. 시나리오 봤을 때처럼 한 편의 웹툰같은 귀여운 작품이 나온 거 같아 재밌게 봤다. 그 안에서 제 모습도 밝은 역할이다. 밝은 영화에 밝은 역할이라 기분이 좋았다. 보고 나서 삭막한 코로나 시대에 관객들에게 선물같은 영화가 될 수 있겠다. 정말 웃음을 줄 수 있는 영화다 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발랄함과 어두움, 두 가지 모습이 저에게 다 있는거 같다. 밝을 땐 밝고 어두울 땐 어두운 면을 갖고있다. 영화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고도 싶었다. 어두운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저도 그 영향을 많이 받는다. 어둡고 무겁고 그런 역할을 연기해야 될 때는 그런 역할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다보니 저도 그런 부정적 영향을 받는다. 주변 사람들이 '많이 예민해보인다'고 말해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상생활 할 때도 영향 받는데 정원 연기할 땐 아무 걱정없이 그냥 즐겼다. 현장에서 성유빈 배우와 수다떨고, 재밌게 놀고, 악을 지르면서 울고, 솔직하고 거침없는, 꾸밈없는 모습들을 연기하면서 원없이 놀았던 거 같다. 충분히 해소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 이유영은 이번 작품에서 4차원 매력을 지닌 옆집 여자 정원 역을 맡아 성경(성유빈)과 묘한 우정을 쌓아나가는 인물을 연기했다.

한편 '장르만 로맨스'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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