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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지옥' 웹툰 열혈 팬…단행본에 추천사까지 적어"

작성일: 2021.11.16 12:12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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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정민. 제공| 넷플릭스 '지옥'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박정민이 '지옥'의 열혈 팬임을 알렸다.

박정민은 16일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감독 연상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지옥' 단행본에 추천사까지 적었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지옥'이라는 웹툰을 먼저 보았다.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인해 일어나는 사건들인데 읽다 보니 초자연적인 현상이 우리 현실에 반영되어 있는 게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이런 의미를 담은 작품을 드라마로 만든다니 뜻깊었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은 많지만, 웹툰을 만든 사람이 직접 작품을 연출한다는 게 인상적이었다"며 작품 참여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시리즈가 주는 의미와 메시지에 깊이 공감했다. '지옥' 원작을 좋아하는 한 명의 독자이자, 관객이다. 웹툰이 영화화되면서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다. 그저 제가 좋아했던 웹툰이 고스란히 영화로 담겨 좋았다"며 "달라진 점이라고는 배영재의 아들이 딸로 바뀐 정도"라고 전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정민은 방송국에서 새진리회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배영재 PD로 분한다. 새진리회가 꺼림칙하지만 방관하는 입장이었던 그는 주변 사람들이 고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지옥'의 현실 속으로 끌어내려지는 인물이다.

'지옥'은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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