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멜랑꼴리아' 임수정, 이도현과 수학으로 교감…수학자 오광록 만남 주선

작성일: 2021.11.17 10:03 정서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멜랑꼴리아' 캡처.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멜랑꼴리아' 임수정과 이도현이 오광록을 만난다.

17일 방송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에는 수학 교사 지윤수(임수정)가 학생 백승유(이도현)와 함께 자신의 아버지 지현욱(오광록)을 찾아간다.

앞선 방송에서는 가까스로 수학에 대한 마음을 열었던 백승유가 교무부장 노정아(진경)의 술수에 의해 지윤수의 진심을 오해했고 다시금 날 선 경계심을 드러냈던 상황이다. 상처받은 속내를 치유하지 못한 채 영재과학고 입학시험을 치르러 갔던 백승유가 교내 수학 경시대회에 나타나 반전을 선사했다. 끝까지 백승유를 향한 기다림을 놓지 않고 보답받은 지윤수의 밝은 표정처럼 두 사람의 랑데부는 감동을 안겨줬다.

지윤수와 백승유의 수학을 통한 더 큰 교감이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고즈넉한 요양병원 산책로에 모인 지윤수, 백승유가 눈에 띈다. 먼저 누군가를 깊은 눈으로 바라보는 지윤수의 시선에서는 여러 가지 감정이 읽힌다.

이어 지윤수의 아버지 지현욱까지 벤치에 모여 앉아 체스를 두고 있는 세 사람의 풍경은 평온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더불어 휠체어에 앉아 손에 든 쪽지를 골몰히 들여다보고 있는 지현욱과 스스럼없이 무릎을 굽히고 같이 집중한 백승유의 모습도 담겨있다. 특히 지현욱은 과거 수학과 교수로 지윤수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인 터. 지윤수만큼이나 지독하게 수학을 사랑했던 그와 지윤수 사이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멜랑꼴리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