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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에 무슨 억하심정일까…헬스유튜버, 혈액 검사까지 부정

작성일: 2021.11.17 18:0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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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출처| 김종국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종국의 로이더(약물로 근육을 키우는 사람) 의혹을 제기한 캐나다의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이 또 한 번 그를 저격했다. 

그렉 듀셋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에 "김종국의 혈액 검사로 내가 틀렸다는 게 증명이 됐느냐"라고 영상을 올렸다. 

그렉 듀셋은 김종국이 약물을 이용해 근육을 키웠다고 줄곧 주장하고 있다. 로이더 의혹에 반발해 김종국이 혈액 검사 결과를 공개하자 "이 검사는 김종국이 내추럴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아니면 100만 분의 1의 유전자를 가진 변종"이라고 했다. 

김종국은 혈액 검사를 통해 상위 1% 수준인 8.38의 남성 호르몬 수치를 공개했다. "45세에 김종국 수준의 남성 호르몬을 가질 수 없을 것"이라는 그렉 듀셋의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서다. 의사는 "혈액 속 전구 물질(호르몬을 만드는 모체가 되는 물질)이 높아 외부 주입이 아니라고 본다"고 김종국의 손을 들어줘다. 

그러나 그렉 듀셋은 "내 남성 호르몬 수치는 정상인데, 내가 내추럴이냐"라며 "혈액 검사로는 모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사의 말에도 "저 의사가 뭘 아느냐. HRT(호르몬 대체요법) 전문의냐. 내분비학 전문가여야 호르몬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다. 저 의사는 전문가가 아니고, HRT는 내가 전문가"라고 주장했다. 

그렉 듀셋은 지난달부터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김종국의 약물 의혹을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다. 김종국은 그렛 듀셋의 주장에 "살다 살다 별 너무 재밌고 신나는 이슈"라며 "그냥 웃어 넘어가기엔 너무너무 재밌는 콘텐츠가 될 것 같아 초보 유튜버로서 도저히 그냥 넘길 수가 없다. 필요하다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검사를 다 받아볼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일반분들이 본인의 건강과 더 나은 행복을 위해서 의사분들의 처방으로 (약을) 받으시는 건 합법이고 괜찮다. 그렇지만 김종국이란 사람이 그런 걸 하면 큰 잘못"이라며 각종 검사로 자신의 결백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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