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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강레오와 이혼 아닌 별거…딸 4000만원 국제학교 다녀"('내가키운다')

작성일: 2021.11.18 07:2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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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주. 출처| JTBC '내가 키운다'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박선주가 독특한 솔로 육아법을 공개했다.

박선주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 "강레오와 이혼한 건 아니다"라고 자발적 솔로 육아 중이라고 밝혔다.

2012년 셰프 강레오와 결혼한 박선주는 여러 가지 이유로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박선주는 "요즘 솔로 육아 하는 사람들 너무 많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제주도에 살면서 자발적 솔로 육아를 하고 있다.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솔로 육아에 대해 "별거 중이랄까"라며 "그래서 '이혼하는 거야?' 오해를 많이 받았다. 강레오 셰프는 곡성에서, 저는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박선주는 솔로 육아를 자청한 것에 대해 "국내보다 해외에서 하는 프로젝트의 비중이 높았다. 아이를 낳고 해외 프로젝트가 들어왔는데 처음에는 1년의 반 이상은 해외를 다니면서 아이를 키웠다. 그랬더니 너무 힘들어서 바로 못하겠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어느 날 남편이 '자꾸 엄마 코스프레 하지 말고 음악하는 박선주 씨로 사는 게 제일 멋있다'고 하더라. 강레오 씨의 전적인 서포트로 솔로 육아를 하게 됐다"고 강레오의 이해로 솔로 육아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딸 에이미는 제주도에 있는 국제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는 "일본에서 1년 반, 2년 정도 있다가 중국으로 함께 갔다. 되게 많이 돌아다녔다. 갈 때마다 딸한테 '좋냐'고 물어봤는데 아이가 제주도를 제일 좋아했다. 그래서 제주도에 살자고 했다"며 "우리 엄마는 완벽하다. 노래 부르고 피아노 칠 때 가장 완벽하다"라고 엄마의 교육 아래 베이스 기타에 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선주의 딸이 다니는 학교는 본교가 캐나다에 있는 국제학교의 분교였다. 특히 박선주는 국제학교 학비에 대해서 "1년에 2000~4000만원인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고, 김나영은 "해리포터가 다니는 학교 같다"고 감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 중, 고가 모여 있고 학생들의 적성을 찾아 줄 다양한 부대시설도 완벽하게 마련돼 있었다. 박선주는 "제가 꿈꾸는 학교였고, 미드에서 나오는 느낌이었다. 제가 원하는 방식은 교육을 시키는 게 아니라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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