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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윈' 성유빈 "쌍둥이 1인 2역 연기, 이중인격처럼 연습했다"

작성일: 2021.11.19 14:51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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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유빈이 19일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합동 기자간담회에 참석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성유빈이 '비트윈'에서 1인 2역 연기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밝혔다.

성유빈은 19일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이하 '딱밤'), '비트윈', '그녀들' 온라인 합동 기자간담회에서 "두 인물의 감정이 고조되는 부분을 리딩할 때 왔다갔다 하면서 이중인격처럼 연습했다"고 말했다.

'비트윈'(극본 염제이, 연출 최연수)은 쌍둥이 형제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미성숙한 치정 멜로를 그린다. 극 중 성유빈은 쌍둥이 형제 김윤이, 김환이 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

성유빈은 "흔한 기회는 아니지 않나. 잘하든 못하든 해보고 싶었다"며 "감독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감독님이 생각하는 인물들의 결에 맞춰가려고 노력했다. 촬영하면서도 톤 조절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작품보다는 배우들의 연기를 참고했다. 짐 캐리가 '마스크'라는 영화에서 인격적으로 바뀌지 않나. 그런 류의 역할을 보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다르다는 느낌을 줄 때는 이런 식으로 표현했는지를 참고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윈'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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