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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병역 특례 논의 재개되나…25일 병역법 개정안 심사

작성일: 2021.11.19 15:1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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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병역 관련 예술·체육요원 편입대상에 그룹 방탄소년단 등 대중문화예술인을 포함하자는 이른바 '방탄소년단 병역법' 논의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 회의는 오는 25일 열린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등 16명이 지난 6월 발의한 병역법 일부 개정안이 이 자리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당초 '방탄소년단 병역법'은 지난 9월 열린 국방위원회 소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었으나 시간 문제로 논의가 불발됐다. 약 두 달이 지나 회의 일정이 또 한 번 잡히면서 초미의 관심이 쏠린 방탄소년단 병역 혜택 논의 여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대중문화인들이 병역특례제에서 제외된 것을 두고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순수예술의 경우 국내 신문사가 개최한 콩쿠르에 입상해도 병역혜택을 받는데 대중문화예술인이 병역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방탄소년단 등 대중문화예술인을 홀대하는 병역법의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다만 정부는 2019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확정한 '병역 대체복무 제도 개선방안'에 한류로 국위를 선양한 대중음악 가수에게 병역 대체복무를 허용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국방위원회 역시 검토보고서를 통해 대중문화예술분야인 병역 면제의 경우 형평성 논란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봤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 '라이프 고즈 온',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으로 연이어 K팝의 최초, 최다, 최초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이달 27일(현지시간)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이후 첫 오프라인 콘서트로 글로벌 행보에 다시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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