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터널스' 시들…'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북미 1위, 한국에서는?

작성일: 2021.11.22 14:25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영화 '이터널스'.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마블 히어로물 '이터널스'가 시들하다. 한국에선 '장르만 로맨스'에 주말 1위 왕좌를 넘겨줬으며, 북미에선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가 치고 나왔다.

22일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개봉 첫 주 약 4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 이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이터널스'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이터널스'는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성적을 내고 있다. MCU의 새 장을 여는 작품으로 '마블리' 마동석이 히어로로 합류하며 주목받았지만 이전 MCU 영화와 관련성이 많지 않은 데다,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재미가 미흡하다는 평가 속에 성적이 기대치를 밑돈다. 히로시마 원자폭탄 폐허 장면을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개봉 이후 3번째 주말을 맞이한 '이터널스'는 한 주 전보다 60% 가까이 줄어든 108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돼 북미에서 현재까지 1억358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의 추세로 볼 때 이전 MCU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비해서는 23%, '블랙 위도우'에 비해서는 12% 적은 결과다.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의 신작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새롭게 이끌 새로운 세대를 예고하며 주목받았다. 북미 외에 영국 독일 이탈리아 멕시코 등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국에서는 오는 12월 1일 개봉 예정이다.

한국에선 매력적인 캐릭터와 말맛이 살아있는 코미디, 쫀쫀한 케미스트리로 호평받고 있는 '장르만 로맨스'가 '이터널스'를 밀어냈다.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이터널스'는 한국에서도 2위로 밀려났다. 수학능력평가시험이 있었던 지난 18일 반짝 1위에 복귀했으나 입소문을 앞세운 힐링 무비 '장르먄 로맨스'에 밀려 다시 2위로 내려앉았다.

다만 '이터널스'는 한국에서는 174만 명에 머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크게 넘어선 284만6432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 중이다. 이대로라면 296만1902명을 기록한 '블랙 위도우' 또한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장르만 로맨스'. 제공|소니픽쳐스, NEW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