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동상이몽2' 심지호 "8살·5살 애아빠…결혼 9년차에도 소개팅 제안"

작성일: 2021.12.14 07:40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심지호. 출처| 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심지호가 결혼 9년차 남편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심지호는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신비주의 아내 때문에 결혼 9년차에도 소개팅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8살, 5살 두 아이를 두고 있는 심지호는 한 선배 배우의 '사윗감'이 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호는 "지금 방송하고 있는 드라마 초반 한 선배님이랑 친해졌다. 갑자기 영상 통화를 한다고 누굴 바꿔준다고 해서 봤더니 형수님이시더라. 느낌이 좀 이상해서 '저 결혼했다'고 했더니 깜짝 놀라시더라. 형수님이 방송 보면서 사윗감으로 찍었다고 하시더라. 아내한테 얘기했더니 '좋겠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심지호의 아내는 나이, 직업 등 신상이 전혀 알려지지 않아 더 궁금증을 높였다.

심지호는 "오빠는 다 좋은데 연예인만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한다. 알려지는 걸 불편해 한다"고 신비주의 아내에 대해 귀띔하며 "원래 알고 지냈었던 사이다. 처음 만났을 때 이 사람이랑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도 이별의 위기가 있었다고. 심지호는 "아내 주위 친구들이 다 결혼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저 역시 결혼하고 싶었지만 조금 더 갖춰서 결혼을 하고 싶었던 생각도 있었다.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미안하다고 내가 당장 결혼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고 결혼에 대한 견해 차이로 이별을 했었다고도 했다.

이어 "유럽 여행을 갔는데 아내도 이걸 봤겠구나 하는 생각에 감성에 빠졌다. 전화 카드를 사서 공중전화에서 그냥 전화를 했다. 보고싶다고 얘기를 했더니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그 전화가 아내의 마음을 되돌리게 했더라"고 이별 끝 재회해 결혼까지 이어진 사연을 고백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