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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이혜리 "유승호와 케미 93%…마음 통해가는 과정 재밌어"

작성일: 2021.12.20 14:53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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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혜리.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이혜리가 첫 사극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혜리는 2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 연출 황인혁)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목이 강렬했다"고 밝혔다.

이혜리는 극 중 금주령의 시대, 오라비 강해수(배유람)가 진 백 냥 빚을 갚기 위해 목숨을 걸고 술을 빚으며 밀주꾼이 되는 강로서를 연기한다.

이혜리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목이 강렬했다. 제목에 서정적인 느낌도 있고, 무슨 이야기를 다루는 걸까 궁금했다. 서정적인 제목에 비해 쫓고 쫓기는 액션, 코미디 신이 많다. 제목과 비슷한 부분은 우정과 사랑 부분에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여러 가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고 전했다.

이어 유승호와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극 전개가 매우 빠르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진행된다. 처음 만남은 악연으로 시작되지만, 둘이 마음이 통해가는 과정이 재밌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촬영 내내 유승호 씨에게 많이 물어보고 조언을 받았다. 많이 배려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했다. 우리의 케미스트리 점수는 93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승호 역시 "혜리 씨는 긍정적이고 밝은 게 로서 그 자체였다. 밤도 세고 날씨도 춥고, 덥고 하다 보면 힘들 법한데 인상 한번 쓰지 않고 열심히 하더라. 이혜리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를 그린 퓨전 사극이다. 2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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