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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박수영 "3년 만에 복귀, 다시 연기하기 겁나고 무서웠다"

작성일: 2021.12.20 14:3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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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영. 제공| JT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박수영(레드벨벳 조이)가 3년 만에 연기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박수영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발표회에서 "마냥 밝지 않고 연민이 느껴지는 인물에 더 마음이 갔다"고 했다.

박수영은 극 중에서 인플루언서이자 인터넷 쇼핑몰 오너로 화려한 삶을 살다 인생의 정점에서 폐암 말기를 선고받는 성미도 역을 연기한다.

'위대한 유혹자' 이후 3년 만에 안방에서 연기를 선보이는 그는 "겁이 많았다. 다시 연기를 한다는 게 겁이 나고 무서웠다. 다음 작품을 선택할 때는 신중하게 골라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었는데 대본이 따뜻했다"고 '한 사람만'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미도라는 인물이 겉으로는 밝고 화려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 인물이다. 제가 봤을 때는 마냥 밝지 않고 연민이 느껴져서 더 마음이 갔다"고 했다.

또 박수영은 "제 주변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겉으로는 너무 밝지만 아픔을 갖고 있거나 여린 면이 있는 친구들이 많다. 미도를 연기하면서 스스로 치유받기도 하고, 그런 사람들에 대해 알려주고 싶고 공감하셨으면 좋겠다고 해서 도전하게 됐다"고 했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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