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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남지현·박지후, 자매로 만난다…'작은 아씨들' 캐스팅[공식]

작성일: 2021.12.23 10:15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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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위부터). 제공| BH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숲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작은 아씨들'이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가 자매로 만난다.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 측은 23일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영화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 드라마 '마더'를 집필한 정서경 작가와 드라마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등을 연출한 김희원 PD가 의기투합한다.

먼저 김고은은 돈으로 가족을 지키고 싶은 첫째 오인주로 분한다. 지독한 가난 속에서 자란 오인주는 일찌감치 돈이 곧 보호자라는 것을 깨닫는다. 남들만큼 사는 것이 꿈의 전부였던 그 앞에 삶을 통째로 뒤흔드는 사건이 벌어진다.

남지현은 돈에 영혼을 팔고 싶지 않은 둘째 오인경 역을 맡는다. 오인경은 명민하고 사명감 투철한 보도국 기자로 언제나 옳은 일을 위해 움직인다. 늘 가난했고, 여전히 가난하지만 돈 때문에 고개를 숙이는 일은 없다. 처음 기자가 되고 마주했던 의문의 사건이 다시금 가까이 와 있다는 걸 느낀 그는 본능적으로 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자신을 위해 애쓰는 두 언니의 사랑이 버거운 셋째 오인혜 역은 박지후가 연기한다. 오인혜는 가난한 형편 탓에 좋은 물감 한 번 써본 적 없지만, 타고난 그림 실력으로 명문 예고에 진학한 인물이다.

제작진은 "하나의 사건 안에 세 자매의 삶이 짜임새 있게 얽혀 들어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거대한 힘에 맞서 삶의 방향을 찾아 나가는 세 자매의 이야기가 강렬하고도 흥미롭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작은 아씨들'은 2022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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