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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명의' 콘테, 토트넘을 살리고 있다

작성일: 2021.12.29 15:56 장하준 인턴기자,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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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을 부활시키는 '명의' 콘테


[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장하준 인턴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삼국지의 명의인 화타와 비견됩니다.


지난 11월 누누의 뒤를 이어 토트넘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콘테는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습니다. 부임 후 4승 3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팀을 5위까지 끌어올렸기 때문인데요. 암흑기에 빠져있던 토트넘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팬들이 콘테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단순히 성적뿐만이 아닌데요. 부진하던 선수들이 콘테 부임 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토트넘의 메인 공격수 해리 케인은 최근 리그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클래스를 증명했습니다. 연속 골을 넣기 전 케인의 기록은 고작 리그 1골. 콘테 부임 초반까지도 부진에 허덕였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골 행진을 시작하며 완벽하게 자신감을 찾은 모습입니다.

또한 토트넘의 쓰리백을 절대 빼놓을 수 없는데요. 방출 대상이었던 벤 데이비스와 에릭 다이어,다빈손 산체스는 콘테의 지휘 아래 놀라운 반전을 만들어냈습니다. 무색무취와 잦은 실수로 팬들에게 조롱당하던 벤 데이비스는 왼발 센터백으로 변신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안한 수비를 보여주던 다이어와 산체스는 단단한 벽이 되었습니다. 콘테 부임 전, 리그 10경기 16실점을 기록했던 토트넘의 수비진. 하지만 콘테 감독의 치료를 통해 7경기 4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임하자마자 팀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콘테 감독.

앞으로도 어떤 선수들이 콘테의 치료를 받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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