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경관의 피' 조진웅 "브로맨스 그만 하고싶다" 넌더리

작성일: 2021.12.29 16:51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조진웅. 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브로맨스 그만 하고 싶다."

배우 조진웅이 잦은 브로맨스에 넌더리(?)를 냈다.

조진웅은 29일 오후 서울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 제작 리양필름)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에이스 팀장으로서 젊은 새 팀원 최우식과 첫 호흡을 맞춘 조진웅은 "브로맨스 그만 하고 싶다. 나는 왜 만날 브로맨스만 하는 거냐"는 장난어린 푸념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면서도 최우식에 대해 "최우식씨와 하면서 삐약삐약 예쁜 병아리인줄 알았다. 그런데 영화 안에서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애정어린 평을 남겼다.

조진웅은 이어 "남성적 매력이 무엇인지, 이성적 성장이 무엇인지 최우식씨를 통해 느끼실 것 같다. 이렇게 예뻤던 때가 없었다"며 "이번에 같이 하며 좋은 동생이 생긴 것 같다. 앞으로 전 세계 영화, 대한민국 영화를 위해 정진할 것을 응원한다. 행복한 작업이었다. 작업의 결과가 영화에 잘 녹아든 것 같다"고 응원을 보냈다.

이에 대해 최우식은 "선배님 걸음만 뒤따라가도 다 얻을 수 있었을 만큼 너무 좋았다"고 화답하며 "현장에 어떤 캐릭터를 잡고 어떤 생각으로 연기해야지 한 것보다 선배님에게 리액션만 하면 될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것을 보고 뒤따라가기만 했는데도 제 얼굴 중에 못 본 얼굴을 본 것 같다. 선배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재미있는 현장이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경관의 피'는 신년 1월 5일 개봉을 앞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