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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해피 뉴 이어' 가장 예쁘게 나온 작품…연기 칭찬이 더 좋다"[인터뷰②]

작성일: 2021.12.30 12:17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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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지민. 제공|B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한지민(39)이 신작 영화 '해피 뉴 이어'에 가장 예쁜 모습이 담긴 것 같다면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과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한지민은 티빙 오리지널 로맨스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개봉을 맞아 30일 스포티비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한지민은 "'해피 뉴 이어'를 선택하며 '미쓰백'이랑 '조제'떄 워낙 내추럴하게 나와 '화장 좀 하고 나오겠는데' 했다. 예쁘게 나오는 것도 선택의 이유 중 하나였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제가 나온 영화 중에서 가장 예쁘게 나온 것 같다. 예쁘게 담으려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환하게 웃었다.

하지만 '예쁘다'와 '연기 잘 한다'는 칭찬 중 고를 수 있다면 무조건 '연기 잘 한다'를 고르겠다고. 한지민은 "우스갯소리고 영화에서 화장할 수 있겠구나 했지만 작품에서는 캐릭터로 보이는 게 좋다. 준비시간도 오래 안 걸리는 걸 좋아한다"면서 "'해피 뉴 이어'에서는 소진이가 예뻐야 하니까 머리카락 한올만 흐트러져도 계속 만져주셨다. 모두의 노력으로 저를 예쁘게 해주셔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고 공을 돌렸다.

한지민은 이 가운데서도 "소속사에서도 '어때요' 물어보면 예쁘게 나왔다고 이야기해주시고 그냥 '예쁘대' 하니까 연기는 못했다는 건가 고민이 많았다"면서 "예뻐야 할 때, 광고 화보 이런 데서 예쁜 거 많이 할 수 있지 않나. 작품으로 인사드릴때 만큼은 연기 잘했다는 이야기가 제일 감사하고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지민은 15년째 남사친 승효(김영광)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된 호텔리어 소진 역을 맡았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29일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돼 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선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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