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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초등학생 시절부터 짝사랑…누군가 생긴다면 용기내고파"[인터뷰③]

작성일: 2021.12.30 12:2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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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지민. 제공|B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한지민(39)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짝사랑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지민은 티빙 오리지널 로맨스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개봉을 맞아 30일 스포티비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지민은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15년째 남사친 승효(김영광)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된 호텔리어 소진 역을 맡았다.

오랜 짝사랑을 해온 캐릭터를 사랑스럽고도 공감가게 그려낸 한지민은 실제도로 짝사랑 경험이 있다며 "생각해 봤는데 심지어 초등학교 때부터 혼자서만 좋아했다. 좋다는 이야기 못하고 쳐다보고 어떤 표현도 못하고 혼자 좋아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그는 " 성인이 돼서도, 누가 맘에 들어도 소진이도 비슷한 느낌"이라며 "혹시라도 거절당할까봐, 거절당했을 시 어색해지고 다시 보기 힘들까봐 말을 못하는 편인 것 같다. 연애를 했을 떄는 어떻게 했나 생각해보면 상대가 먼저 이야기를 해오면 용기를 내보는 편인 것 같다"고 귀띔했다.

한지민은 "사랑을 하면 표현을 하는데 사랑을 하기까지가 망설이는 편이"이라면서 "소진을 보고 나서 내가 너무 주춤하고 망설이는 편이니까. 누군가가 생긴다면 용기를 내보고 싶다. 더 늦기 전에"라고 덧붙였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29일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돼 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선전 중이다. .

▲ 배우 한지민. 제공|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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