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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맨유 균열?’, 랑닉 리더십이 필요한 순간

작성일: 2022.01.06 15:26 박진영 기자, 신해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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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진영 영상기자·신해원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4일, 맨유는 울버햄튼과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0:1로 지며 랑닉 체제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울버햄튼 상대로 무려 42년 만에 패배를 당한 겁니다.

경기 후, 루크 쇼는 경기장 위에서 선수들이 단합하지 못했다고 느꼈으며 좀 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실망감을 내비친 인터뷰였습니다. 

랑닉의 첫 패배에 부정적인 기사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들은 랑닉이 라커룸 균열과 싸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정 선수들이 선호되는 것에 불만을 품은 선수들이 많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도니 판 더 베크 같은 경우, 솔샤르 체제에 이어 랑닉에게서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데요. 1월 이적 시장에서 다른 팀으로 이동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랑닉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남아주길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이렇듯, 떠나고 싶어 하는 선수들이 무려 열 명이 넘는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위기에 직면한 맨유는 퍼거슨의 오른팔이었던 마이크 펠란 코치에게 팀 분열을 막아달라고 도움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암울한 분위기 속의 맨유, 과연 랑닉이 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지켜보는 시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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