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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시청률 30% 돌파…이쯤 되면 국민 드라마?

작성일: 2016.03.28 15:30 김신형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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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신형 인턴 기자] KBS2가 드라마 왕국으로 우뚝 섰다. KBS2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방영한 지 한 달 만에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이어 주말 드라마까지 KBS2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의 벽'으로 일컫는 시청률 30%를 넘겨 '국민 드라마'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갈등을 겪던 가족들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다. '싱글 맘'과 '싱글 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 펼치는 재혼 스토리를 담았다. 연기파 배우 안재욱과 소유진의 '케미'가 흥미롭다. 

2015년 기준 아시아권 이혼률 1위가 한국이다. 그 여파로 이혼과 재혼의 스토리를 담은 현실주의 드라마가 자주 등장한다. MBC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에는 재혼 예상 인물이 여러 명 등장한다. 주말 드라마 외에도 아침 드라마에는 수도 없이 남편의 외도, 부부 사이의 불화 등 이혼과 재혼을 다룬 드라마가 계속해서 방송됐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리는 드라마 대부분이 이혼과 재혼을 소재로 삼고 있다. 그만큼 현실적인 소재를 다룬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 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인생, 가정을 꾸려 보자'는 희망을 넣어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다. 

한편 드라마처럼 '백마 탄 왕자'에 대한 판타지를 지나치게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사진] '아이가 다섯' 현장 스틸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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