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2' 제작 발표회 '감독님 이제 그만 하시죠" 폭소
작성일: 2016.04.06 15:28
김신형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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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식 감독은 배우들을 향한 칭찬을 끊임없이 이어 갔다. "지금까지 겪었던 배우들 대부분은, 야구에 비교하면 마운드 한가운데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공을 던지고 싶어 하는 투수였다. 그런데 차태현은 투수의 공을 잘 받아서 스트라이커로 만들어 주는 포수 노릇을 했다. 소중한 배우다"고 칭찬했다.
이어 "빅토리아는 99% 한국어로 자신의 감정을 담아 연기하려 노력해 응원 받아 마땅하다"며 어려운 길을 선택한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배성우는 "선악을 오가고 순수한 면이 있는가 하면 느끼하기도 한 면을 오가며 연기하는 배우다"며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C 박경림의 재치가 돋보였다. "감독님이 칭찬하시는 데 6분 30초가 흘렀다. 분량 다 뽑으셨다. 이제 쉬셔도 된다"며 조근식 감독에게 장난 섞인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 같아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코멘트를 정리하며 장내 분위기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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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형 인턴 기자 ks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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