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오늘]선예 결혼식, 4년 후 같은날 원더걸스 해체…운명의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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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돌아보면 언제나 다사다난하기만 했던 연예가. 그 역사 속의 '오늘', 1월 26일을 되짚어 봅니다.
선예, 캐나다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식 (2013년 1월 26일)
원더걸스 선예가 결혼식을 올렸다. 선예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계 캐나다 선교사 제임스 박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선예는 신랑을 아이티 봉사활동 중 만났다. 선예의 오랜 친구인 조권이 예식을 진행한 가운데 주례는 평소 알고 지내던 목사가 맡았고, 축가는 박진영을 비롯해 JYP엔터테인먼트 동료들이 불렀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시가가 있는 캐나다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선예는 결혼 생활을 하며 세 자녀를 낳았다. 결혼한 그해 10월 첫딸을 낳았고, 2016년 4월 둘째를 얻었다. 2019년엔 셋째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캐나다에서 거주하며 SNS를 통해 간간히 소식을 전하던 선예는 2018년 8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리고 2021년 12월 방송을 시작한 tvN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원더걸스, 데뷔 10년만에 해체 발표 (2017년 1월 26일)
원더걸스가 데뷔 10년만에 전격적으로 해체를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멤버들 간에 또, 회사와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의논을 한 결과 그룹 원더걸스는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히며 해체를 공식화했다.
이어 "맴버 중 유빈과 혜림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음악, 연기, MC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예은과 선미는 많은 고민 끝에 스스로의 길을 새로 개척하고자 아쉽지만 회사를 떠나게 됐다"며 멤버들의 향후 계획도 소개했다. 원더걸스는 해체 발표 후 마지막 디지털 싱글 '그려줘'를 데뷔 10주년인 2월 10일에 맞춰 발표했다.
원더걸스는 2007년 선예 소희 예은 선미 현아 다섯 멤버로 데뷔한 후 현아 선예 소희가 탈퇴하고 멤버 변화를 거쳐 예은 선미 유빈 혜림 4명이 팀을 이끌었다.
선예 결혼 4주년에 전해진 원더걸스 해체 소식
공교롭게도 선예는 결혼 4주년 기념일에 원더걸스 해체 소식을 접해야 했다.
선예는 JYP엔터테인먼트의 해체 발표 이튿날 SNS에 글을 올리고 "10년 동안 많은 변화 속에서도 원더걸스와 함께 걸어와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롭게 시작하는 각 멤버들의 새로운 출발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한다. 그동안 정말 따뜻했고 감사했다. 여러분! 고맙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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