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클럽 이태근, 부스터샷 접종 후 뇌출혈…"겨우 숨만 쉬는 상태"
작성일: 2022.02.03 10:20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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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악동클럽 멤버 이태근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을 맞은 뒤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이태근의 아내 A씨는 "남편이 중환자실에서 너무나 위중한 상태"라며 "체중이 20kg 이상 빠졌고, (성인 남자 키 178cm 몸무게 45kg 미만) 뼈만 남은 최악의 몸 상태다. 겨우 숨만 쉴 수 있다"고 밝히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이태근이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5시 30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을 접종하고 3시간 뒤부터 두통, 구토,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발생했고, 이후 23일 CT 촬영 결과 뇌에 출혈이 의심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남편의 의식이 점점 불분명해지고 있는데 진통제 주사와 안정제 주사, 타이레놀 약을 먹는 게 지금은 전부"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6개월 된 쌍둥이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근의 지인은 지정 헌혈을 요청하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성하며 "(이태근이)기저질환이 있었지만, 쌍둥이를 낳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었다. 백신 3차를 맞고 지금은 중환자실에 있다고만 전해 들었는데 헌혈이 급하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태근은 2001년 MBC 예능프로그램 '목표달성 토요일' 속 코너 '악동클럽'을 통해 데뷔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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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희 기자 iamvictoria@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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