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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백신 후 실명 위기"라던 강석우…"다행히 시력 거의 돌아와"

작성일: 2022.02.03 12:0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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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우. 출처| 강석우 인스타그램
▲ 강석우. 출처| 강석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강석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후 심각하게 저하된 시력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강석우는 2일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다행히 시력이 거의 돌아온 것 같다"라고 했다.

강석우는 지난달 27일 방송한 CBS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이후 한쪽 눈의 시력이 점점 나빠졌고,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기 힘든 상황"이라며 시력 저하로 인해 6년 넘게 진행한 라디오 DJ를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후 강석우의 컨디션은 호전된 상태다. 강석우는 2일 "방송을 그만 둔 뒤 며칠 사이에 시력이 빠르게 회복됐다. 청취자들이 너무 걱정하셔서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라고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강석우는 "(실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혼자 눈을 감고 걸어보는 연습을 할 정도였다. 지금 내 시력이 회복된 걸 보면 (부스터샷 후유증이)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지만 아직 시력 저하 등 여러 백신 후유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는 걸 생각하면 시력이 정상이 됐다고 알리는 것도 주저되는 면이 있다"라고 했다. 

방송 하차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접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건강을 비롯한 여러 상황을 고려한 끝에 매일 아침 하는 라디오를 그만둬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낫게 해달라고 기도도 많이 했다"며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가 없었다면 내가 라디오 방송을 쉽게 그만두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강석우를 비롯해 백신 접종 후 시력 저하된 사람들이 있다는 주장에 방역당국은 백신 인과성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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