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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납치에 살인 강요까지…가장 진구의 수난시대(우월한 하루)

작성일: 2022.02.09 10:00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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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OCN
▲ 제공| OCN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우월한 하루'가 가장에서 살인자가 될 위기에 처한 진구의 모습이 담긴 2차 티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극본 이지현, 연출 조남형) 측이 9일 스토리라인을 짐작할 수 있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티저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가장 이호철(진구)이 손에 묻은 피를 씻어내는 장면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딸의 이름을 부르며 혼란스러워하는 그의 뒤로 더해진 “정확히 24시간이야. 그 안에 살인마를 찾지 못하면 네 딸은 죽어”라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섬찟함을 자아낸다.

이어 애타게 딸을 찾아다니는 동시에 얼굴도 모르는 살인마를 잡기 위한 이호철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잠시라도 “얼굴도 모르는 놈을 어떻게 찾냐”며 불만을 토로하는 순간 “너 때문에 죽는 거야”라는 살벌한 협박이 주어지는 상황. 이에 딸을 납치한 정체 모를 누군가를 향한 이호철의 분노 어린 절규가 그의 절박함을 짐작케 한다.

특히 ‘딸이 납치되었다. 24시간 안에 그 놈 얼굴을 기억해내야 한다’는 문구에서는 딸을 되찾고 부서진 일상을 회복하려는 이호철의 절실함이 느껴진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평범한 가장 이호철이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2차 티저 영상 속 곳곳에 나타나는 의미심장한 정황들도 흥미롭다. 집안 벽면에 피처럼 붉은 여인의 모습이 그려져 있고 어두운 아파트 복도를 돌아다니는 누군가, 셔터 너머로 사라지는 정체 모를 두 인물까지 수상한 장면들이 여럿 포착돼 추리의 촉을 자극한다. 

‘우월한 하루’는 가장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 살인마를 죽여야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스릴러다. 진구, 하도권, 이원근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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